스타벅스 코리아에서 21주년 기념 MD 상품을 오늘 (21일) 발매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1999년 개점 당시의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한글 텍스트를 사용하여 2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벌써부터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특히 스타벅스 우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자세한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각각 25,000원 / 18,000원. 가장 메인 아이템은 장우산이라 생각합니다. 텀블러나 머그는 항상 출시되는 제품이지만 우산의 경우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기에 희소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에 로고만 심플하게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라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습니다. 키체인 역시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놓칠수 없는 상품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우아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머그, 글라스, 텁블러는 1인 1개, 우산과 키링은 1인당 2개로 제한이 있어 사재기를 막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각각 33,000원 / 19,000원. 뿐만 아니라 항상 인기 많은 제품인 엘마 텀블러도 눈여겨볼만 합니다. 하얀 바디와 초록 뚜껑이 전형적으로 클래식한 테이크아웃 컵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심플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으로 디자인이 잘 나와서 우산 다음으로 인기가 많을 제품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글라스의 경우 투명한 유리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체 투명으로 처리했을때 음료를 담아도 더 이쁘고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가격은 각각 12,000원 / 17,000원. 머그잔 역시 활용도도 좋고 특히 스타벅스 컵을 수집하는 컬렉터 분들에게는 필수 상품입니다. 각각 골드로 포인트가 들어가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집니다.
다시 우산을 자세히 살펴보면 2겹으로 제작 되어 튼튼하고 버튼식으로 사용하는 자동형 입니다. 스타벅스의 녹색컬러와 우드 소재의 봉, 손잡이, 끝부분에 골드로 포인트 된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발매 당일인 오늘 아침부터 스타벅스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근 시간이 지나고 조금 한가한 시간에 가면 늦기전에 구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회사앞, 역앞, 주거단지 근처 등 핫플레이스 보다는 인적이 드믄 매장을 방문하시면 어렵지 않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한정판 상품들을 보더라도 외진 곳에 있는 매장은 꽤 오랫동안 재고가 남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스타벅스 21주년 기념 MD 발매 상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재기가 아닌 꼭 필요한 상품만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