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앱 설치 방법 및 초대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클럽하우스? 마치 재즈바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술집 이름인 줄 알았는데요 클럽하우스는 앱 서비스입니다. 클럽하우스 앱 설치 방법 및 초대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클럽하우스 앱
클럽하우스는 음성 기반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입니다. 현재는 iOS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설치 및 사용 가능한데요, 팟캐스트와는 달리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유명인들이 방송이나 대중들에게 말 못 하는 내용들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앱의 기능은 단순합니다. 기존 소셜미디어와 다른 특징은 쌍방형 음성 기반이라는 것인데요,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유저들을 초청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 방에 들어가 스피커 (발언자)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냥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들기 버튼을 눌러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명인들도 이용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 멀게만 느껴졌던 유명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이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600만 명을 돌파했는데 국내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 앱에서 공매도 반대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된 뒤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클럽하우스 앱 설치 방법
클럽하우스 앱 설치 방법은 앱스토어로 들어가 영어로 clubhouse를 검색 후 다운로드해주면 됩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가입을 진행하거나 초대 문자(?)를 받았는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초대 문자 같은 무언가가 있으면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그냥 가입을 진행해봅니다.
차례대로 핸드폰 번호 인증을 하고 받은 문자 네 자리 코드를 입력한 후 이름을 입력합니다.
닉네임을 설정하면 가입 신청(?)은 끝입니다. 계정이 준비되면 문자를 준다고 하네요.
클럽하우스 앱 초대
그렇다면 클럽하우스 앱을 초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미 가입한 지인(연락처에 저장된 지인)이 나에게 초대장을 보내면 바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상대방의 초대장이 소모가 되게 되는데요 초대장 소모 없이 가입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내가 가입하게 되면 내 연락처가 저장된 친구, 연락처가 연동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친구에게 알림이 갑니다. 그 알림에서 Let them in을 누르면 초대장 소모 없이 바로 수락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이미 가입한 누군가가 랜덤으로 나를 승인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앱 유저
한국 유저로는 호란과 레인보우 지숙, 스윙스, 한요한 등 셀럽들과 박영선 전 장관도 이용한다고 합니다. 오늘 또 화제가 됐던 것이 중국에서 홍콩 보안법, 대만 독립 등의 중국 정부가 민감해하는 내용들을 클럽하우스 앱 안에서 토론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클럽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한 초대장 코드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400위안 약 7만 원에 거래까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이 이러한 온라인 서비스 검열을 철저하게 하는 만큼 곧 접속 금지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앱이 없지만 곧 안드로이드 유저도 타깃으로 하여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클럽하우스 앱 설치 방법 및 초대 관한 내용 알려드렸습니다.